씽크웨이 토체프 저소음 적축 D&T 콜라보 체리키보드 사용 후기

씽크웨이 토체프 저소음 적축 D&T 콜라보 체리키보드 사용 후기 정보를 공유해보겠습니다.

한성키보드를 2021년 8월에 구매했는데, 2023년 1월에 고장나버렸습니다.

무려 35,900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 전에 사용했던 앱코 키보드를 꺼내서 사용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봤습니다.

 

 

 

목차

• 씽크웨이 토체프 저소음 적축 구매 이유
• 토체프 저소음 적축 구매 후기
• 토체프 저소음 적축 가격

 

 

씽크웨이 토체프 저소음 적축 구매 이유

청축, 갈축, 적축, 흑축 정보는 다들 아실테고, 저는 키보드 타건할 때 소리가 최대한 없는 제품을 원했고 블로그를 작성하다 보니까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을 원했어요.

 

축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찾아보니까 일단 적축은 타건할 때 살짝만 눌러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피시방가면 딸각거리는 소리나는 것이 청축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키보드죠.

 

직접 찾아가서 비교해본 사진

어쨋든 가격대가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타건하는 영상도 찾아봤지만 실제로 만져봐야겠다 싶어서 직접 동네 일렉트로 마트에 찾아갔습니다.

 

신중하게 타건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토체티 저소음적축이 제일 조용하고 타건감이 제일 부드럽고 힘이 안들어서 좋았습니다.

 

토체티 하고 토체프 하고 차이를 찾아보니 옆에 오른쪽에 숫자키, 즉 텐키리스냐 아니냐 차이였어요.

저는 오른쪽 숫자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어서 토체프로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

일단 저때는 거의 16만원으로 기억되는데요.

키보드에 16만원이나 쓸 정도로 간이 크지 않거든요.

그래서 다른 쇼핑 플랫폼에서 할인하는 날만 기다렸어요.

 

토체프 저소음 적축 구매 후기

11번가 앱이 있는데, 그랜드 십일절 이벤트로 토체프 할인이 딱 하고 나타나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조금 더 알아봤어야 했는데, 할인 이벤트라고 하니까 덜컥 구매해버린 것이죠.

가격면에서는 후회 중...

가격 이야기는 조금 이따가 더 해드릴게요.

 

어쨋든 그렇게 구매했고, 2틀 뒤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상자는 매우 멋지네요.

노란색이랑 파란색이 멋집니다. 하지만 박스가 멋있는 것은 크게 상관없죠.

저는 그지같이 배송되도 성능만 좋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입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 토체프 키보드
• 설명서
• C to C 케이블
• C to USB 케이블
• 선정리 부직포
• 여분의 키캡 2개
• 키보드 뽑는거
•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깔끔합니다.

키보드 뽑는 거는 키보드 살 때마다 받아서 집에 3개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버렸어요. ㅋㅋㅋ

 

조금 고급지다고 느껴졌던게 저 부분인데요.

키보드에 C타입 케이블이 연결되는 곳이 있는데, 양쪽에 저렇게 홈을 파서 C타입이 흔들리지 않고 잘 끼어질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디테일에 조금 감동했습니다.

3~4만원에선 찾아볼 수 없었거든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컬러가 여러가지 있는데요.

저는 그레이랑 베이지 컬러로 구매했어요.

노란색 포인트 컬러가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

 

진짜 무엇보다 타건할 때 힘이 안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오타도 거의 안나요.

괜히 비싼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지금 현재도 사용중인데 100%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토체프 저소음 적축 가격

저는 할인 받아서 147,600원에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일렉트로마트에서 보는 것보다 저렴했기 때문에 '역시 할인 들어가니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해지는구나'라는 바보같은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해서, 진짜 정말 HOXY나 해서 쿠팡에서 찾아봤거든요.

보이세요?

139,000원, 그것도 로켓이라 바로 다음날 배송온다는..

반품한 제품은 이것보다 더 저렴한 125,100원입니다..

물론 텐키리스 제품이지만, 그래도 이걸 먼저 발견했으면 저는 이걸 구매했을 것 같아요.

10만원이 넘는 키보든데, 너무 비싸잖아요.

 

https://link.coupang.com/a/be4MlR

씽크웨이 토체프 콜라보 체리 유선키보드 저소음적축

 

약 8천원 더주고 구매한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반품 제품 구매했으면 대략 2만2천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반품도 미사용이면 상관없잖아요.

 

여러분 뭔가를 구매할 때는 진짜 여러 쇼핑 플랫폼에서 검색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저처럼 할인 이벤트한다고 덜컥 구매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내돈내산 후기지만, 구매나 구경하실 분들을 위해 바로가기 링크를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내돈내산 후기라도 이 문구를 적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튼 그래요.

어쨋든 지금 100% 만족하고 있고, 가격 생각은 더이상 하지 않으려고요 ㅋㅋ

마음만 아프죠뭐

좋은 키보드 구매하실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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